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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앨리스에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
“시노앨리스에 진정성 있게 다가갈 것”
  • 변인호
  • 승인 2019.05.3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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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오 타로 등 스퀘어에닉스, 포케라보 개발진 참석해 게임 소개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7월 18일 글로벌 원빌드 출시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가 7월 18일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된다.

 

사진=변인호 기자
사진=변인호 기자

넥슨은 30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글로벌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지모토 요시노리 스퀘어에닉스 시노앨리스 프로듀서, 마에다 쇼고 포케라보 프로듀서, 마츠오 료키 포케라보 수석 크리에이티브 플래너, 요코오 타로 원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특히 마에다 쇼고 프로듀서는 무대에 직접 올라 개발 철학과 게임을 소개했다.

‘시노앨리스’는 동서양의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요코오 타로 디렉터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의 다크 판타지 RPG다. 앞서 일본에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단숨에 석권하고 누적 이용자 수 400만명 이상을 기록, 현재까지 마켓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사진=변인호 기자
사진=변인호 기자

마에다 쇼고 프로듀서에 따르면 ‘시노앨리스’는 요코오 타로의 스토리, 지노의 일러스트, ‘니어 오토마타’에도 참여했던 오카베 케이이치의 음악을 담고 있다. 마에다 프로듀서는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귀여움과 화려함을 모두 가지고 있어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넥슨은 원작의 감성을 충분히 잘 살릴 수 있도록 ‘시노앨리스’를 원본 성우 음성을 그대로 사용하며 번역 퀄리티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노앨리스’의 한국 서비스는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이 될 예정이다. 물론 일본 버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현지화도 진행한다. 각종 향상된 기능을 출시하고, 콘텐츠 순서를 조정해 성장 곡선을 변화시킨다.

 

사진=변인호 기자
사진=변인호 기자

넥슨의 깜짝 발표도 이어졌다. ‘시노앨리스’에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가 확정됐다. ‘니어 오토마타’의 주인공 ‘2B(CV. 이시카와 유이)’와 ‘9S(CV. 하나에 나츠키)’를 만날 수 있다. 콜라보 개시 시점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송호준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부실장은 “같은 사람(요코오 타로)의 손에서 탄생한 두 개의 세계관이 어떻게 만나게 되는지 ‘시노앨리스’와 ‘니어 오토마타’ 오리지널 스토리를 꼭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부실장은 이어서 “일본판을 접해본 사람도 글로벌 ‘시노앨리스’에서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7월 18일 ‘시노앨리스’를 한국어, 영어, 독일어 등 6개국 언어로 국내 및 글로벌(일본, 중국, 홍콩, 대만, 마카오 제외)에 원빌드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민 넥슨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시노앨리스’는 스퀘어에닉스, 포케라보가 제작해 일본 현지에서 높은 게임성을 인정받은 게임으로, 저희는 시노앨리스를 완성도 높은 하나의 작품으로 보고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고 한다”며 “원작이 갖는 특유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넥슨은 ‘시노앨리스’ 출시를 앞두고 지난 2일 티저사이트를 오픈했고, 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FOURSTER 변인호 기자 l jubar@4ster.kr 변인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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