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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SKT T1, G2 '소나타' 조합 완벽 파훼
[MSI] SKT T1, G2 '소나타' 조합 완벽 파훼
  • 변인호
  • 승인 2019.05.1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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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 진출이 걸린 SK텔레콤 T1과 G2 e스포츠의 토너먼트 스테이지 경기 1세트는 T1의 승리로 끝났다.

 

캡처=트위치 방송 화면
캡처=트위치 방송 화면

SK텔레콤 T1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 농구 체육관에서 진행된 G2와의 2019 MSI 토너먼트 스테이지 1세트에서 초반부터 몰아치는 공격으로 승리했다.

1세트는 T1이 기분 좋게 시작했다. 미니언이 나오기 전 서로 점멸을 사용하며 '테디' 박진성의 이즈리얼이 '퍽즈' 소나를 잡아냈다. '마타' 조세형의 카르마도 블루 사냥을 돕고 있던 G2 3명의 추격을 손쉽게 따돌렸고, 3분쯤 드래곤 지역에서 조세형과 '클리드' 김태민이 '얀코스'에게 점멸 사용을 강제하고 '캡스'를 잡아냈다.

그대로 속도를 낸 T1은 4분 바텀 라인에서 달려드는 '얀코스'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치고 5분 전에 킬 스코어 3대 0, 골드 획득량에서 2000골드 이상으로 차이를 벌렸다.

6분 탑 갱킹을 시도한 김태민은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원더'를 끊어냈다. 이로써 G2의 서포터 '미키'를 제외하고 모두 1데스를 기록하며 T1이 정글, 탑, 미드, 바텀 모든 곳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다.

G2도 반격을 시작했다. 10분쯤 '캡스'가 바텀 라인으로 내려오기 시작할 때 다소 전진해 있던 박진성이 G2의 바텀 듀오에게 물려 끊겼다. 박진성이 끊겼지만 T1은 그대로 탑에 전진해 '원더'를 잡아냈다. 12분 전령을 혼자 사냥한 김태민은 곧바로 탑에 전령을 풀었다.

탑 포탑을 잃은 G2는 모두 바텀에 모였다. 조세형이 잡히긴 했지만, 속도를 줄이지 않은 T1은 전령을 활용해 G2의 탑 억제기 포탑까지 밀어냈다. 서포터 조세형 한 명과 포탑 3개를 교환한 꼴이 된 G2의 손해가 컸다.

주도권은 여전히 T1에게 있었다. 15분 미니언이 G2 탑 억제기를 파괴했고, T1은 G2의 정글을 장악하며 미드와 바텀 포탑을 압박했다. 19분 미드 포탑에 진격하기 시작한 T1은 시작부터 집중공격에 '칸' 김동하를 잃었다. 소나-타릭의 강력한 유지력을 바탕으로 G2도 어찌저찌 버티고 있었지만, 박진성이 전장을 휘젓고 다니며 이상혁과 함께 에이스를 달성했다.

23분 G2 레드 지역에서 벌어진 대규모 교전에서 T1은 G2를 가두고 광역딜을 쏟아부어 또 다시 에이스를 달성했다. 그대로 G2 넥서스로 진격한 T1은 1세트를 가져왔다.

FOURSTER 변인호 기자 jubar@4ster.kr

캡처=트위치 방송 화면
캡처=트위치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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