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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하반기 영업이익률 20% 유지”
넷마블 “하반기 영업이익률 20% 유지”
  • 변인호
  • 승인 2019.05.1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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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BTS월드’, ’일곱 개의 대죄’ 등 多장르 기대신작 출시 예정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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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분기 다양한 장르의 신작게임을 출시하고,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률을 20% 수준으로 견고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넷마블은 14일 지난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776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순이익 4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4776억원)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9%, 전 분기 보다 2.0% 감소했고, 영업이익(339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54.3%, 전 분기 보다 10.8% 줄었다. 순이익(423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46.4% 줄었고, 전 분기 보다 189.7% 늘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MMORPG 장르가 전체 매출의 32%,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RPG 장르가 30%, ‘모두의마블’, ‘쿠키잼’(Jam City) 등 캐주얼 게임이 26% 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60%(2879억원)를 기록했다. 북미 등 서구권 지역에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쿠키잼(Jam City)’,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Jam City)’가, 일본 시장에서는 ‘리니지2 레볼루션’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넷마블은 2분기 중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선보인다. 우선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는 지난 10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 오는 6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승원 넷마블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BTS월드는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해 만든 스토리텔링 게임"이라며 "기본적인 논의는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와 논의하겠지만 게임 개발, 수익모델 등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넷마블이 주도권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국과 일본에서 사전등록 500만명을 넘어선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도 6월 출시 예정이다. 올해 첫 출시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는 출시 4일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 매출 TOP 5에 올랐다. 넷마블에 따르면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출시 이후 예상했던 수준의 성과지표가 잘 나오고 있는 상태다.

도기욱 넷마블 재무전략담당 상무는 “당분간은 기존에 투자된 인건비와 신규 론칭으로 인한 마케팅 비용의 증가가 예상되지만, 하반기 많은 대작이 준비돼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이 가시화되면 영업이익률이 20% 수준으로 견고하게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1분기는 신작 부재 영향으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2분기에는 지난 9일 출시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비롯해 ‘BTS월드’, ‘일곱 개의 대죄’ 등 다양한 장르의 기대신작이 국내는 물론 북미, 일본 등 빅마켓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OURSTER 변인호 기자 jubar@4s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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