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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 이룬 ‘네코제X블리자드’
인산인해 이룬 ‘네코제X블리자드’
  • 변인호
  • 승인 2019.05.1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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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IP들의 만남
11일 과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 푸짐한 상품, 흥미로운 볼거리가 한자리에

개별적으로 개최된 행사로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던 넥슨의 콘텐츠 축제 ‘네코제’와 블리자드의 콘텐츠 축제 ‘무법항’이 한 곳에 모였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과 블리자드가 공동 주최하는 콘텐츠 축제 ‘네코제X블리자드’는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상반기 국내 최대 융복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열리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한 ‘네코제X블리자드’에는 체감온도 30도에 이르는 이른 폭염에도 플레이엑스포와 ‘네코제X블리자드’를 보기 위해 킨텍스를 찾은 많은 사람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248개팀 325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는 유저 아티스트들이 중심이 돼 게임 내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오프라인 행사다. ▲아티스트 상점 ▲네코제의 밤 ▲게임부스 ▲원데이클래스 등 여러 프로그램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의 유저 아티스트 참가 프로그램은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총 5개 분야로 나뉜다. 유저 아티스트들이 2차 창작을 위해 선택한 지식재산권(IP)은 메이플스토리, 오버워치, 마비노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31개 팀은 넥슨과 블리자드 IP를 동시에 활용해 창작 활동에 나섰다.

 

사진=변인호 기자
사진=변인호 기자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에서 모티프를 딴 향수, 마비노기 게임 이미지를 활용한 실버 액세서리, 오버워치 로고에 파리 에펠탑을 적용한 반팔 티셔츠, 던전앤파이터 피규어 등 양사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재해석해 만든 이색 상품들도 공개됐다.

네코제X블리자드는 개인상점을 비롯해 북 라운지, 코스튬 플레이, 팬아트 전시, 게임부스, 네코제의 밤 등으로 구성됐다. 게임부스는 메이플스토리부터 엘소드, 클로저스, 던전앤파이터 및 사이퍼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버워치까지 총 6개로 꾸려진다.

 

사진=변인호 기자
사진=변인호 기자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에서는 게임 음악 공연 ‘네코제의 밤 with 오버워치’도 펼쳐진다. ‘네코제의 밤 with 오버워치’는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 무대에서 11일 오후 5시부터 6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네코제의 밤 with 오버워치’에는 뮤지션 아티스트인 임순정을 비롯해 네코드(NECORD)와 플래직(FLASIC)이 무대에 올라 메이플스토리, 린: 더 라이트브링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양사 게임 IP를 재해석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친다.

또 프로그램 티켓을 사전 예매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메이플스토리 클레이 피규어 테라리움, 던전앤파이터 캐릭터 액자 등 2차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 블리자드 직원과 게임 현지화 작업을 체험하는 ‘원데이특강’ 등 멘토링 프로그램도 열린다. 해당 프로그램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308-A에서 이틀간 각각 진행된다.

넥슨은 원데이클래스, 네코제의 밤 등 네코제X블리자드 사전 신청 프로그램의 티켓 판매금과 무대 이벤트(경매) 수익 전액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기부할 예정이며, 유저 아티스트 상점의 판매 수익금은 유저 아티스트에게 돌려준다.

 

사진=넥슨
사진=넥슨

넥슨의 콘텐츠 축제 ‘네코제’는 지난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한 유저들의 2차 창작물 교류 오프라인 행사다. 약 3년 동안 네코제에 참가한 유저 아티스트들이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클로저스 등 넥슨 IP를 활용해 직접 만든 액세서리·피규어·그림·인형 등 2차 창작물은 10만여 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부산시청에서 열린 6회 네코제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김정욱 넥슨코리아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네코제 현장을 찾아 참가자를 격려하고 행사장을 관람하기도 했다.

블리자드는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등장하는 무법항을 모티브로 한 ‘무법항 마을’로 팬들을 찾아간다. ‘무법항 마을’ 현장에서는 일명 ‘금손’이라 불리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들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IP를 활용해 만든 창작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변인호 기자
사진=변인호 기자

블리자드 무법항 마을 현장에서는 주어진 미션 달성을 통해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미션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각각 미션이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미션을 달성한 방문객들은 블리자드 경품 획득의 기회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오버워치 관련 피규어, 장패드, USB, 백팩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무대 이벤트, 블리자드 스토어에서도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번 ‘네코제X블리자드’에는 다양한 블리자드 소장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블리자드 자선 경매도 진행된다. 자선 경매는 지난 ‘무법항’ 행사에서도 진행된 바 있으며 자선 경매를 통한 수익금 전액이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선 경매에는 개발자 사인이 담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및 오버워치의 블랙워치 렌티큘러 포스터 4종 등이 경매 물품으로 나올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 부사장은 “차세대 융·복합 종합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 현장에서 네코제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유저 아티스트들과 넥슨X블리자드 게임 팬들이 한데 어우러져 게임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FOURSTER 변인호 기자 jubar@4s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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