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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게임'과 '노트10'
'스트리밍 게임'과 '노트10'
  • 변인호
  • 승인 2019.05.03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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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새로운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특허를 미국 특허청과 유럽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출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외신 등 일각에서는 클라우드를 이용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와 함께 8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 노트10’이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플레이갤럭시 링크(사진=렛츠고디지털 홈페이지)
플레이갤럭시 링크(사진=렛츠고디지털 홈페이지)

◆다수 외신, '플레이갤럭시 링크·노트10' 동반 출시설 제기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새로운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플레이갤럭시링크의 상표권을 미국 특허청과 유럽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출원했다.

미국 IT매체 렛츠고디지털 등 외신에 따르면 플레이갤럭시링크는 모바일게임과 PC게임을 스마트폰과 VR 헤드셋, 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등에서 사용된다. 외신들은 플레이갤럭시링크가 애플이 공개한 구독형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애플아케이드와 비슷한 형태의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삼성전자가 애플의 ‘애플 아케이드’ 및 구글 ‘스타디아’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했다. 구글과 애플이 각각 스트리밍게임과 월간 구독형서비스를 앞세웠다면 플레이갤럭시 링크의 경우 스트리밍에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통합해 차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탈리아 언론 맥시티넷과 미국 애플 특허전문 매체 페이턴틀리 애플 등은 삼성전자가 플레이갤럭시 링크 특허를 기반으로 한 신규서비스를 오는 8월 갤럭시 노트10과 함께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갤럭시 노트10(사진=폰아레나닷컴 캡처)
갤럭시 노트10(사진=폰아레나닷컴 캡처)

◆‘노트10’, 게임 특화할까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하반기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자존심을 지켜온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갤럭시 S10 시리즈를 복수 모델(S10e/S10/S10+)로 세분화해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S10 시리즈 출시로 1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 대를 회복했다.

특히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10’이 국내에선 5G 모델만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10 5G 모델이 S10 LTE모델보다 가격이 비쌌던 것을 보면 ‘갤럭시 노트10’의 가격도 보급형일지라도 꽤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5G 모델에서는 LTE를 이용할 수 있지만 LTE모델은 5G를 이용할 수 없는 점 때문에 5G 커버리지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

클라우드를 이용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이용하면 게임을 내려받지 않고 서버에 직접 접속해 게임을 할 수 있다. 게임이 저장된 고성능 서버가 게임 재생을 처리하므로 고사양 PC나 디바이스가 필요 없다. 사용자는 PC나 모바일 기기, TV 등 인터넷이 연결되는 디바이스만 있다면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 특징인 5G를 기반으로 한다.

또 ‘갤럭시 노트10’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부터 적용되는 스토리지 기술 ‘UFS 3.0’이 적용될 것으로 전해지며, ‘갤럭시 노트10’이 ‘갤럭시 S10’ 시리즈의 성능을 월등하게 추월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애플 특허 전문매체 패이턴틀리 애플 등 외신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10’이 4500mAh의 배터리와 6.75인치 아몰레드(AMOLED) 스크린을 장착해 게임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플레이갤럭시 링크가 VR뷰어가 결합된 단말기로 개발될 경우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OURSTER 변인호 기자 jubar@4s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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